* 1. adagia 호메로스도 좁니다 : 훌륭한 시인도 실수할 때가 있다. 그렇다고 모든 시인의 모든 실수가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. 어설픈 시인도 뭔가 대단한 걸 내놓을 때가 있다. 그렇다고 모든 어설픈 시인들의 어설픈 것들을 칭송할 수는 없다. 인간적 한계 때문에 실수가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, 계속해서 고치고 다듬어 실수는 피해야 한다. 본문에서 오비디우스의 아버지는 호메로스의 가난을 거론하며 오비디우스가 시인이 되는 것을 말렸다. * 2. 오비디우스 개인사 오비디우스의 아버지가 문학 공부를 말렸음에도 그는 시인이 됨. 문학이 inutile라는 아버지의 주장. 호메로스는 최고의 시인이었지만, 가난한 떠돌이 시인이었다는 당시의 일반적 견해. * 3. 단어장 단어장에 있는 단어들의 변화연습을 시도한다. * 4. 문법 명사변화 제2변화 전체 변화표에 호격은 빠져 있는데, 이는 호격의 예외가 2변화 명사 단수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. 따라서 호격의 예외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예문을 넣었다. (오타가 발견되었습니다. Carus에서 -a-가 장모음인데 마지막 예문의 경우 빠져 있습니다) 동사변화 2, 3, 3-1, 4변화 전체 동사변화 연습을 위한 ppt 제공(메일로 요청하면 보내드림) * 5. 본문 quis sum? 과 quid sum?의 차이를 설명해야 함. durus 는 술어적으로 해석함. * 6. 연습문제 1. 다음을 라티움어로 옮기시오. ...
* 1. adagia Cui bono? 누구에게 이득인가? dat. commodi와 dat. finalis를 설명하시오. 로스키우스 사건은 기원전 80년 키케로가 변호사로서 처음 맡은 큰 사건이다. 술라의 측근이 시골 부자 로스키우스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아들 로스키우스를 부친 살해로 몰아 기소한다. 부친 살해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소위 '피대익살형'에 취한다. 가죽 부대에 넣어 강에 던져 죽이는 형이다. * 2. 문법 '형용사는 명사다'라는 기본 원칙을 강조할 것. 우리말 형용사는 용언으로 구분되지만, 라티움어 형용사는 '체언'이다. 형용사는 그대로 명사로 쓰일 수 있다. bonus 좋은 사람 boni 선량한 사람들 bonum (중성 단수) 이득 (cf. cui bono?) bona (중성 복수) 재산 1/2변화 형용사 : 호격은 변화표에 빠져 있으니, 따로 설명할 것. er, era, erum 으로 정리되는 1/2 변화 형용사는 변화표를 따로 만들지 않았으니, 학생들과 별도로 연습. '정해진 어순은 없다’ 사실 어순이 있다고 말하고 주어가 맨 앞에, 맨 뒤에 동사가 온다고 설명할 수 있다. 하지만 예외가 많다. 하지만, 이런 설명보다 정해진 어순이 없다는 설명이 간결하다. 단, 중요한 것이 문장의 맨 앞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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